
산길 나그네
등산길 따라 세상 근심 걱정 내려놓고 걷는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산속을
푸른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처럼
소중한 님들과 나
이 산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발걸음에 귀 기울이네.
높은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천천히 서로의 삶의 이야기을 나누며 그 길을 걷는다.
좋은 사람과 함께라 가파른 길도 포근한 숲길처럼 그리 어렵지 않아.
맑은 공기 속에 마음도 깨끗해지고 소중한님들과의 대화 마음의 양식 되네.
산봉우리에 올라 함께 바라본 세상
소중한 님들과의 시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등산의 길처럼 인생길도 때론 험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괜찮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이 길에서 소중한 님들과 함께하는 등산길 소중하고 멋진 추억으로 간직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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